부산 광안리 데이트 추천 : 광안리 '드렁큰 케이크'에서 DIY 레터링 케이크 만들고 왔어요.

안녕하세요.

 

커피 마시고 영화 보고 술 마시고

매번 반복되는 데이트...

아무리 좋은 사람과 함께해도 지루해질 때가 생기죠?

그런 분들을 위해 좋은 곳을 추천해드리러 왔어요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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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아요.

펑키한 느낌이 설레게 만들어줘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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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부도 펑키펑키하죠~?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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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뉴판 확인해주시구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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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이크는 가져다주시고요.

냉장고안 짤주머니만 챙겨주심 되요.

나머지 필요하신 초나 데코들은 추가결제 해주시면 됩니당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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앉아있으시면 가위, 도안그릴 이쑤시개 등등

도구들을 주세요.

 

짤주머니가 부족해보여도 전~혀 부족하지 않더라구요.

심지어 저는 남았습니다ㅎㅎ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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곳곳에 포토존이 있으니 

놓치지마시고, 예쁜 추억 사진으로 남겨요 :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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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참, 이곳은 화장실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요.

화장실마저 너무 이쁜 공간으로 꾸미신 사장님 센스가 최고예요. 트로피컬한 느낌 너무 좋아요^^

 

전반적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 음료도 마시면서 친구,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어서 좋았어요.꼭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 케이크 만들면서 또 평범한 날을 특별하게 만들 수 있는 광안리 '드렁큰 케이크' 추천합니다.

 

이 글은 내돈내산 추천이었어요~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