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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
벌써 목포 여행의 마지막 날이 왔어요.

언니랑 함께 하는 2박 3일이라 더욱 아쉬웠던 것 같아요.

 

두 번째날 저녁에 밤산책하며 봤던 성당이 너무 궁금해서 

일어나자마자 준비를 하고 산정동 성당을 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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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에 보니 더 멋있더라고요~?

근데... 제 선글라스가 없어진 걸 알고..

다시 돌아온 길을 되돌아갔답니다...

선글라스 때문에 한참을 고생했네요. 망할 선글라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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▶점심

 

조선쫄복탕 

아주 성공적이었습니다. 반찬도 넘나 맛있는 곳! 

 

카페 나리옥 

바다뷰가 멋진 카페였어요. 평일이라 그런지 조용해서 더 좋았던 곳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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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포 도자기원데이클래스

 

▶도자기클래스 체험하기

언니와의 여행을 추억하고 싶어서 신청한 도자기 원데이클래스

여행을 좀 더 특별히 추억하고 싶다면 원데이클래스 추천해요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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▶디저트 

허니무과 : 맛있긴 해서 3박스를 샀어요. 사장님이 서비스로 무화과쩀까지 주셨다 

목포쫀드기 : 식감이 생소했지만 자꾸 찾아지는 맛! 추천합니다.

쑥꿀레 : 원래 저는 떡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데, 쑥꿀레는 또 먹고 싶어요. 강추!!!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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▶여행 마무리 

괜찮아 마을로 다시 복귀해서 굿즈도 선물 받고요

원래는 본인에게 쓰는 편지인데 저는 언니에게, 언니는 나에게 편지를 쓰며 마무리지었어요.

괜찮아 마을이 아니었다면, 언니에게 어린 시절 이후 처음 쓰는 편지여서 더 뜻깊었어요.

 

 ▶여행 끝 

아쉽지만 부산으로 다시 출발!

생각보다 알찬 목포여행이었네요. 기회가 된다면 저는 한 번 더 놀러 가볼래요^^

여러분도 이 글을 참고하셔서 좋은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.